롯데하이마트가 23일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조손가정 결연아동 42명을 격려하기 위해 5백만원 상당 입학 준비물 구입 지원금을 전달한다.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재원은 아동들이 교재, 학용품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. 대상 아동 42명 가운데 6명이 초등학교, 12명이 중학교, 14명이 고등학교에 올해 입학할 예정이다. 기증식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상윤 재무부문장,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.